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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웨슬리를 오해한 사람들에대한 웨슬리의 주장1 (1739.4.4)

본문

[1739.4.4] 형 사무엘에게 편지

... 사랑하는 형님,
전체적으론 변하지 않았도라도
중요한 점에 있어서 문제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형님께선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하나님께선 일하시지 않으며
- 적어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는 역사하시지 않는다고 반대하셨습니다만,

저는 이 모두를 확신합니다.
제 귀로 듣고, 제 눈으로 똑똑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공포, 절망과 두려움의 앙몽이
순간에 희망, 기쁨과 평화의 마음으로 변하며
 
(죄에 매여 있는 동안) 죄만 지으려하던 욕망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순수한 욕망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사실을 목격해 왔으며
지금도 거의 매일 목격하고 있습니다
 
➊어제는 사자같던 자가 오늘은 양이 되고,

➋어제는 형편없던 술주정뱅이가 오늘은 모범적인 신사가 되고,

➌어제는 창녀를 사고 팔던 포주들이
  오늘은 육적 쾌락이라면 혐오를 느끼는 현상들을 보았습니까?

이것들이야 말로, 제가 전하는 말씀
  - 하나님께선 예나 지금이나 죄를 사해 주시며
    성령의 선물을 주시는데,
    이야말로 우리의 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을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는 지금 거짓 증거를 보고 있는 셈이나,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제가 보고 들은 바를 증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거할 것입니다.
 
살아서 형님을 뵐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형님을 벌써 데려가시기 때문이아니라
제가 이젠 거의 살 만큼 다 살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가 있는 곳이 저 혼자만의 입장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그 타당함을 찾게 되기를 빕니다!

    형님과 형님댁에 큰 축복이 임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당신을 항상 사랑하며 당신께 은혜입고 있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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