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예수(3월15일)
본문
2009년 3월 15일 주일예배
제목 : 오직예수
본문 : 사도행전 4장12절
오직 예수! (사도행전 4장 12절)
할렐루야! “우리의 기도는 능력이 있다.” “나의 기도는 응답이 있다.” “우리의 기도는 힘이 있다.” 아멘.
여러분의 기도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표적을 보이시는 것은 바로 여러분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실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신앙 사건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하신 말씀이 “150만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비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처럼 아직도 주님밖에 있는 사람들이 어두움과 악과 죽음에서 더 이상 머물지 아니하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서 150만의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1. 여러분이 성서적인 의미인 죄의 어떤 어두움에 속했든지 거기서 주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여러분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아직도 여러분의 가족, 아는 사람, 이웃들이 어두움에 속하여 죄를 짓고 악을 행하며 더럽고 추하고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습니까?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부르도록 예수님의 이름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어두움에 속했던 사람 가운데 대표적인 한 사람을 든다면 그는 ‘어거스틴’입니다. 어거스틴은 어두움 가운데 살다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구원을 받아 거룩한 인물입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들어가 성경을 펼치게 됩니다. 로마서 13장 12절-14절 말씀을 펼칩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호색하지 말고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을 듣고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고 그는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어두움에서 벗어났습니다. 부끄러운데서 벗어났습니다. 술 취함에서 벗어났습니다. 악한 인생에서 거룩한 인생으로 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족, 친구, 이웃, 아는 사람들 가운데 아직도 어두움에 속한 수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주변에 있는데 주님이 우리에게 갖가지 표적을 주신 것은 그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주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는 구원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인생의 열쇠는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이 예수님을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죄와 죽음을 위하여, 여러분의 질병을 담당하시는 분은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밖에는 구원자가 없습니다. 예수만이 생명이고, 구원이고, 행복, 희망, 답입니다. 그 예수님의 구원의 유일성, 예수님만이 구원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전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 28장 18절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졌다. 하늘과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분은 나 예수밖에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7절에 밧모섬에서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이 주님을 만나 주님이 그를 어루만지실 때에 주님은 “내가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진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사망의 문제, 음부의 문제의 열쇠는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 죄악 가운데 죽어 지옥가는 저들을 살리는 유일한 길은 예수 이름밖에 없습니다. 이 예수를 그들이 만나게 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을 그들이 영접하게 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거룩한 목적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의 구원의 법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2절 말씀에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다.”라고 했습니다. 해방이 있습니다. 어디에서입니까? 죄의 법과 사망의 법에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렸습니다. 죄의 법은 내 의지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죄의 법은 우리를 점점 추락시키는 것입니다. 죄의 법에 지배를 받으면 우리의 인격, 인생, 건강이 자꾸 떨어집니다. 자꾸만 망가집니다. 이것이 죄의 법입니다.
죄의 지배를 받으면 내가 아무리 머물고 싶어도 머물 수가 없습니다. 점점 떨어지고, 추락하고, 망가집니다. 죄는 여러분을 떨어뜨립니다. 죄는 여러분들을 망가지게 하고 추락시킵니다. 사망의 법은 죄의 법으로 추락하고 떨어지다가 마지막에 바닥에 닿는 곳이 사망입니다. 추락하고 떨어지고 마지막 추락하여 가는 곳이 사망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육체의 죽음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사망은 지옥입니다. 그래서 죄의 법에 지배를 받아서 죄로 말미암아 사람이 추락하고 떨어지다가 결국 사망 지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것이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떨어지는 여러분을 붙잡는 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손입니다. 이 손에 붙잡히면 떨어지는 인생이 올라갑니다. 추락하던 인생이 점점 올라가서 주께로 더 높이 천국까지 갑니다. 이것이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이것이 예수 안에 있는 보혈의 생명력입니다. 떨어져 죽어가는 여러분의 가족, 친척,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손에 붙잡힐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받으시고 저를 붙드심으로 교회를 살리고, 표적을 일으키고, 영을 살게 하시는 것처럼 주님이 여러분들을 붙들면 망가지던 여러분들의 인생, 망해가던 사업, 병들어가고 있는 육신도 회복되고 살아나고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손에 붙들리면 여러분의 가족, 이웃이 삽니다. 그들을 살리는 거룩한 사명을 주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이 은사를 주시면서 150만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용사가 되어서 우리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어루만짐과 표적들에 대한 감사의 예표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뜻과 거룩한 목적과 비전을 감당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립시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밀어 붙입시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이 하기를 원합니다. 합시다! 표적은 내게 믿음도 더하지만 저들에게도 믿음을 더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에도 복음이 말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표적과 함께 가서 믿음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로만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과 함께 믿음 사건을 일으켰던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사건이 여러분들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가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하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