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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의 재단(1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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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의 재단(1월25일)
스가랴 1:1-4


영이신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피조 세상의 뚜껑을 열고 피조 세상 안에서 가끔씩 사람을 찾아오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 피조 세게 속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있는 아담을 만나 아담과 대화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아담은 죄를 품고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허물과 죄로 인해서 에덴에서 내어쫓김을 당합니다. 더 이상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과 교재를 나눌 수 없는 인간으로 쫓겨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내어쫓김을 당한 후에 또 계속해서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사람이 지를 짓고 또 죄를 짓다가 보니까 온 세상에 사람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다 죄로 꽉 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는 수 없이 죄로 꽉 찬 세상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심판을 하고 난 뒤에도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타락하고 죄 중에 사는 인간을 어떻게 해서든지 사랑하려고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무 곳이나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임재의 거룩한 지성소가 있어야 하나님이 거기에 거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죄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실 목적으로 그들에게 죄를 제거하기 위하여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지으라고 했습니다. 성막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에 머무시고 이스라엘 백성 들에게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키시고 보호하고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에 오시기를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에 머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함으로 보호하고 지켜주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에 머무시고 보호하고 지키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고 백성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영원한 목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듣고 성막 가운데 머무시는 하나님 앞에 임재를 섬겼더라면 좋으련만 그만 그들의 신앙이 해이해져서 또 죄를 품고 또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없이 마음대로 죄 짓고 사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궤를 잊어버리고 하나님 없이 그들은 살았습니다.

다윗이 임금이 되고 난 뒤에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윗은 이 백성들이 영원히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하기를 바래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건축하려고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법궤를 찾아는 왔으나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해서 거기에 두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반대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나라의 영권을 가질 때까지 너무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 피 묻은 손으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 것은 덕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받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날을 돌이켜 보니까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복을 받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수 없었습니다. 특히 다윗은 선왕인 사울 왕이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할 때 복을 받았으나 자기 생각과 고집대로 할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가문이 멸망당하는 것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랐습니다.

그래서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나서서 봉헌기도를 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성전 건물을 주목하고 있을 때에 솔로몬만은 성전 건물을 보지 않았습니다. 성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 성전에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거하면서 그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싶은 하나님의 사랑의 영원한 목적이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가 나을만 하면 그만 마음이 흐트러지고 또 죄를 짓고 또 범죄하고 이런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를 다 용서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보혈로 허물과 죄가 다 용서 받습니다. 용서하신 이후에 주님이 우리에게 이제는 에덴 동산에서 임하혀 하나님의 백성들과 머무시는 곳도 실패했고 광야에서 성막에 머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거하실려고 했던 것도 실패했습니다. 예루살렘 도성에 성전을 건축하고 거기에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 거하시려고 했던 것도 실패했습니다. 이렇게 에덴동산에서, 성막에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머물려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싶었으나 실패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마지막 방법을 동원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예 우리의 타락의 근원이 되는 우리 마음에 들어와 머무시려고 성령 보혜사가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이제는 에덴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성막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성전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심령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게 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성전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님이 머물러 계시기를 원하고, 여러분 중심에 하나님이 임하셔서 여러분을 어루만지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모든 형식과 껍질을 벗어놓고 여러분들 마음을 여십시오. 주님을 여러분의 마음에 영접하시고 여러분이 성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주님이 머무시기 위하여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가슴과 심령을 열고 그 분을 마음으로 모셔 들이십시오. 그 분이 여러분 안에 임할 때에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목적이 여러분에게 흐르게 되고 실현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안에 주님이 정확하게 임하도록 마음을 여십시오. 그리고 그 분이 여러분의 심령을 어루만지도록 그 분을 모셔들이십시오. 그 분이 여러분들 마음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왕이 되게 하십시오. 그분의 다스림을 자청하시고 그 분에게 정복 당하십시오. 그 분 앞에서 거역하지 마시고 그 분의 다스림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럴 때에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임하기만 하면 여러분의 질병도 사라지고, 삶의 모든 저주도 해결되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릴 때 여러분의 인생은 천국 생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역사가 여러분에게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영원한 목적입니다. 그 영원한 목적이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목적이 여러분의 남은 삶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면 하늘 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들은 주님이 없애버리십니다. 주님이 해결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고통과 질병, 아픔, 저주가 없습니다. 가난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위로, 격려, 찬양, 감사, 행복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 나라를 여러분에게 주고자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 주님을 여러분의 마음에 모시면 여러분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허물이 있습니까? 죄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이 시간 참으로 마음을 주께로 향하면 주님이 여러분이 지었던 모든 죄와 허물을 깨끗이 사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목적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것 되게 하십니다. 금년도에는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사는 축복과 행복의 성도, 소망이 넘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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