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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 2:20~21 당신도 쓰임 받았는가? [200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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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쓰임 받았는가?
딤후 2:20~21

할렐루야!
큰 집에는 쓰임새가 필요한 그릇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신 것은 하나님의 집에 쓰임새가 필요해서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우리 교회에 강력하게 오신 것은 교회를 들어 쓰시고자 하는 깊고 오묘하신 뜻과 목적 때문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주님의 부르심 앞에서 우리가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자세를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거룩성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은 깨끗해야 하기 때문에 거룩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자신의 정욕과의 싸움에서, 탐욕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바울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강력한 만져 주심을 체험하면서도 때때로 불신앙이 찾아옵니다. 이 불신앙과 싸워서 믿음으로 이기셔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깨끗해지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더욱 붙들어 귀하게 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강력한 부르심 앞에 우리는 거룩성을 회복하고 깨끗하고 순결해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모세는 바로의 궁전에서 세상의 학문과 지식을 익히면서 세속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오염된 세속주의 문화와 가치관을 미리암 광야 40년 양을 치면서 그리고 마지막 호렙산 기슭의 타오르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의 불길 앞에서 그의 심령이 깨끗해짐으로 하나님이 그를 붙들어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강력한 부르심 앞에 거룩하십시오. 깨끗하십시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포용성이 있어야 합니다.
흙을 퍼서 옮기는데 숟가락 가지고 할 수 없습니다. 삽으로 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 교회를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임재의 강력한 부르심을 주신 것은 150만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는데 합당한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십시오. 150만의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 중앙교회를 들어 쓰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께 효과적으로 쓰임 받는 효용성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용가치가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효과적으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흙으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흙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만물보다 부패하고 썩은 것은 인간의 심보입니다. 흙은 깨끗합니다. 흙은 정화의 능력이 있습니다. 흙 속에 들어가면 모든 부패되었던 것이 정화되어집니다. 흙은 정직합니다. 콩 심은데 콩나게 하고 많이 뿌린 곳에 많이 나게 합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악하고 완고한 돌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 흙과 같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의 아집과 교만을 부서뜨리면 부서뜨릴수록 하나님이 사용하시기 좋은 그릇이 됩니다.

3. 하나님께 합당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그릇이 많이 있을 것이고 각종 도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가정 주부에게는 칼이 있습니다. 칼로 각종 요리를 합니다. 내 손에 맞는 칼이 있습니다. 좋은 재질로 만들어진 칼이라 할지라도 내 손에 맞는 칼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하나님 손에 맞는 도구를 쓰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손에 착착 들러붙는 도구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협력적이고 공조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임하시고 우리에게 강력한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사역에 도구로 쓰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의 거룩한 도구, 150만의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손에 잡힌 도구가 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붙들어 쓰기를 원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쓰시려 할 때에 여러분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모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겸손히 낮추고 자기의 육과 고집과 아집을 떨쳐 버리고 주님께 나를 온전히 드리십시오.
시편 24편 3,4,5절에 보면 여호와의 성에 오를 자 누구며 거룩한 성산에 설 자가 누구냐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고 거짓 맹세치 않는 자라고 합니다. 모든 더러운 것을 떨쳐 버리고 손을 깨끗이 합니다. 청결한 마음을 먹습니다. 허탄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거짓 맹세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구원의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15장 2절에 보면 더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하여 너희를 깨끗케 한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오셔서 병을 치료하는 것은 허물과 죄 더러운 것을 깨끗케 하셨다는 증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을 왜 친히 오셔서 내가 너를 깨끗하게 했다고 하셨습니까? 이는 고통의 질병을 치료하듯이 허물과 죄를 용서했음을 우리에게 증거로 드러내십니까? 너는 내가 함께 하는 사람이다. 너는 나에게 너무 귀하게 여긴다. 귀하게 여긴다. 너는 내게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는 흔적으로 아름다운 빛깔나는 금가루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격하시고 감동하시며 아낌없이 자신을 주님께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끗케 하기 위한 목적은 더 많은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중앙 교회에 등록된 성도들의 숫자가 5천명입니다. 하나님은 150만의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쓰임받는 우리가 됩시다. 하나님은 이를 위해 친히 오셔서 갖가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으면 받을수록 여러분에게 복이 넘칩니다. 욥기 8장 5,6,7,8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 하나님을 구하는 자, 임재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 임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빌면 그리고 정직하고 하나님께서 너를 돌봐주실 것이고 너희 집을(네 가족들을) 형통케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쓰임받으면 받을수록 하나님은 구원의 복을 주십니다.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돌봐주시고 형통케 하십니다. 지금은 작으나 네 나중은 창대케 하리라. 큰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쓰임받읍시다. 주님은 우리를 쓰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병 고침이, 금가루를 주시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구속사를 이루기 위한 부르심이십니다. 그 부르심의 헌신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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