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1~10 공주이야기 [2008.11.30]
본문
공주 이야기
출 2:1~10
할렐루야!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함께 은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공주 이야기가 등장하는 앞부분에 일어났던 상황은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 종류의 사람 앞에 무리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종류의 사람은 바로입니다. 이 바로는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인 바로입니다. 바로는 누구를 상징하는가 하면 안 믿는 사람과 문화, 정치와 세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안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의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십브라와 부하입니다. 십브라와 부하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압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하나님 앞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한 종류의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바로였고, 또 한 종류의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산파 부하와 십브라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했습니까?
바로는 무엇입니까? 바로는 세상의 권력을 가졌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잘 되는 것이 배가 아픕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이 싫습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만 잘 되어야만 되고 나만 행복해야 되고 내 사업만 잘 되야 만 되고 나만 넉넉하면 되고 내가 영원한 반석 위에 서기를 원합니다. 극히 이기적이고 개인적이고 자기만족에 차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은 죽여서라도 자기의 안전을 지키고 자기의 권력을 보존하고자 하는 사악하고 못된 심보를 가졌습니다. 불신의 사람은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것입니다. 있지도 않은 일을 상상하면서 있을 수도 없는 것을 이쪽에서는 생각조차도 안 하고 있는데 자기 혼자서 그럴 거라고 추측하면서 마치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단정하고 그래서 해서는 안 될 엉뚱한 악행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는 사람까지도 죽이자는 것입니다. 불신의 사람은 그렇습니다. 나를 위해서는 못할 게 없습니다. 바로는 불신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결국 망했습니다. 그는 결국 지옥에 가서 가슴을 치며 후회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습니까? 만일 여러분들에게 남이 잘 되는 꼴이 눈꼴사납고 남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 배가 뒤틀린 게 있습니까? 빨리 그 마음을 버리십시오. 그것은 불신의 마음입니다. 마귀가 여러분들에게 던져주는 사악한 생각입니다.
믿음의 사람, 십브라와 부하는 어떤 사람입니까? 부하와 십브라는 하나님이 무서워서 세상 임금의 명령보다도 하나님이 무서워서 사람을 죽일 수가 없습니다. 왜 세상 임금보다 하나님이 더 무섭습니까? 하나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세상보다 하나님이 무서운 사람, 그 사람이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이 무서운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진짜 믿음 있는 사람은 세상보다 하나님이 무섭고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이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부하와 십보라가 그런 믿음을 가지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큰 믿음을 가진 하나님을 세상보다 더 크신 분으로 믿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지혜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명철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슬기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부하와 십브라는 왕성했습니다. 부하와 십브라 두 여자 자신만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온 자식까지도 하나님이 왕성하도록 복을 주셨습니다.
바로 쪽에 서지 마십시오. 산파 쪽에 서십시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하나님을 알아 두려워하는 믿음, 하나님을 알아 하나님으로부터 은혜 받는 믿음,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경외하는 믿음, 여러분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자녀들까지도 왕성한 복을 받는 축복의 가문을 이루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신의 사람 편에 서지 마십시오. 믿음의 사람의 편에 서십시오. 사악한 생각 다 버리시고 사람 잡고 죽이는 편에 서지 마십시오. 살리는 쪽에 서십시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 하나님으로부터 은혜 받는 믿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그래서 여러분들의 가족들과 자녀들이 왕성한 복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