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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경주(6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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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7일 주일낮예배
제목 : 신앙의 경주
본문 : 히 12:1~2

*린다리버티 목사님 영상 안내
첫 화면 "세계적인 성령사역자"
성령컨퍼런스 메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앙의 경주(히 12:1-12)

인생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이야기를 하지만 성경 가운데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경주하는 것이다.” 본문 말씀에 보면 우리의 삶을 경주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영적 경주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사람마다 각각 자기가 달려가야 될 인생의 라인이 있습니다. 자기 몫의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멋지게 달려가야 그 사람은 자기 인생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길입니다. 그러므로 제각각 자기가 달려야 될 코스가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가? 나는 어떤 레인이 나의 레인인가?”라는 것을 물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경주를 하는 사람은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짐들인 죄들을 벗어버리고 길을 걸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우리를 얽어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기를 할 때는 반드시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파멸케 하고, 달리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 죄를 벗어버려야 됩니다. 우리가 죄를 가지고 인생을 살기 때문에 인생의 앞날이 열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죄를 버려야 하는데 죄를 버리려고 할 때에 잘 버려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 죄를 버리고 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잘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는 내 힘을 가지고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죄를 버리고 순결하고 성화되어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을 때에 성령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잘못된 동기를 버려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을 때에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을 도와주십니다.

특별히 여러분들이 육체적인 성향대로 더 이상 살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야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더 이상 육적 욕망에 이끌리지 아니하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이상 영적으로 게으르지 않도록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을 때에 성령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뜨거움으로 열정을 갖도록 해 주십니다. 여러분들은 마음을 잘 먹어야 합니다. 마음을 잘 먹을 때에 한 가지 기억해야 될 것은 인내해야 합니다. 조바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인생에 모든 실패하는 사람은 조바심 때문에 실패합니다. 인내해야 됩니다. 씨앗을 심으면 그것이 움이 트고, 싹을 내서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도록 기다릴 줄 알아야 됩니다. “기도보다 앞서지 말며, 성령보다 앞서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우리들의 조바심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는 인내심 없음을 경계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야 됩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계획, 우리가 가야 될 그 길로 우리가 가되 성령의 도우심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서 인내함으로 그 길을 조근조근 걸어가는 신중함이 우리들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는 인내함과 신중함이 우리에게 있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더 신중하고 더 예민하고 더 살펴서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과 목적을 겸손히 무릎을 꿇고 받들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 나는 생각도 없습니다. 마음도 없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무엇입니까? 받들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이것이 신중하고 인내심이 있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영적 경주를 할 때에 늘 성령의 이끄심,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5장에서 우리들을 가리켜서 하시는 말씀이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그것이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을 비우고, 마음을 비우고, 겸손히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여쭈어야 됩니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서 이끄시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 하시며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라고 했습니다. 여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것은 지속적으로 충만 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이끄심에 따르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이란 성령의 지배로 인해서 우리가 꼼짝 못하고 성령께 끌려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행전 6장 3절에 보면 성령의 충만은 눈에 보입니다. 영에 충만하고, 뜨거운 사람 되십시오. 성령의 불이 가슴에 활활 붙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누가 봐도 눈에 보이는 사람이 되십시오. 영적인 뜨거움이 성령의 충만함이고, 성령의 충만함은 성령의 초월성, 성실성, 진실성이 갖추어진 것을 말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을 향하여 주목하게 되고, 하나님께 성실하고 진실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뜻을 펼치기 위한 국회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생각과 마음을 비우고 겸손히 무릎을 꿇고 “아버지 말씀하시옵소서. 저희들이 따르겠습니다.”라고 하는 단계가 실제로 이루어져야 그것이 성령 충만함의 지속성입니다.

이런 충만함을 다른 말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 안에 뜨겁게 흐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함으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경외하고, 그 피가 우리 안에 흐르게 될 때에 우리의 무력하고, 무능력하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큰 사랑 앞에 우리는 겸손히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어서 그 분의 뜻과 소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들 수밖에 없는 복종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마가복음 12장에 보면 서기관 한 사람이 예수님에게 찾아옵니다. 찾아와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답변하십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이것이고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이 두 계명을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하십니다.

우리 인생은 경주입니다. 죄를 벗어야 됩니다. 조급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됩니다. 출발 신호가 있을 때에 출발을 해야지 미리 출발하면 탈락입니다. 성령에 충만해야 인생에 성공합니다. 그 분의 이끄심을 믿음으로 받들고 감사함으로 따라야 합니다. 주님에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해야 됩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열정이고, 열정은 헌신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얼마나 헌신된 성도입니까? 얼마나 주님께 헌신합니까?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그 사랑의 뜨거운 불을 가지고 견딜 수가 없어서 주님을 사랑하기 위하여 사랑의 열정을 붙태우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사랑으로 여러분의 가슴에 불이 타오르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사랑을 신뢰하고 그 분을 믿고 따르십시오. 그러면 새 힘이 생깁니다. 인생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삶이 풍성해 집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를 버리십시오. 자기를 내려놓으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가야 될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그 길을 가야 됩니다. 로마의 황제가 바울이 가야 되는 길이 아니었던 것처럼 고생이 되고 어려워도 이방인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도의 길을 걸어야 되었던 바울처럼 오늘 우리도 그 길을 찾아서 그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을 향하여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다 내려놓아야 됩니다. “주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됩니까? 무엇을 해야 됩니까? 당신의 사랑을 믿고 신뢰하며 따를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 한 주간 그런 마음으로 삶의 현장, 가정, 기업에서 여러분의 생각을 내려놓고 이것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부르심을 들으십시오. 받드십시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따르므로 주님을 사랑하십시오. 사랑함으로 따르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의 승리가 있도록 하나님이 신령한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풍성한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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