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함을 받기 위하여(5월24일)
본문
2009년 5월24일 주일낮예배
제목 : 성령충만함을 받기 위하여
본문 : 엡5:15~21
*갓프레이카메세 목사님 영상 안내
첫 화면 "세계적인 성령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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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주일 설교
예수님을 영접했습니까? 정말이십니까? 예수님을 참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영접했습니까? 예수님을 영접한 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는 자는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를 말합니다.
거듭났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거듭났다면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고,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하나님 나라가 보일 것이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로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십니다. 실제로 오시고 또 우리가 잘못하면 우리를 버리고 떠나기도 하십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찾아오시기도 하고 떠나시기도 합니다. 사울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교만할 때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떠난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옮겨갔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고 사울에게 임했던 그 영이 다윗에게로 이사를 오고 나니까 심령이 비어있는 사울에게는 불행하게도 악신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사울은 번민과 고뇌에 차 있고, 점점 망해갑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결국 사울은 완전히 패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에게 있던 그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이사를 와서 임했습니다. 실제로 다윗에게 임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윗은 잘되고 잘되며 점점 더 잘 되어 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체이셨는데 그는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로 오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자기를 비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다 두고 알몸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빈 손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도 없이 예수님은 우리 사람, 나사렛 예수 한 인간으로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것으로는 하나님의 능력을 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단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이 실제로 임하자 두고 왔던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다시 임한 것입니다. 그 때부터 하나님만이 가지고 있는 그 능력과 영광을 예수님은 행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삶에 터닝 포인트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성령 하나님이 실제로 임한 그 순간부터 예수님은 나사렛 예수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로 바뀐 것입니다.
찰스 피니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찰스 피니는 1791년에 태어나서 1875년에 하늘 나라에 가신 분이십니다. 이 분이 1821년 10월 달에 성령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는 기독교인입니다.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똑똑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성가대 활동도 하고 다른 사람이 볼 때 신앙이 좋고 믿음 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자기는 겸손하고 믿음이 좋으며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신앙인이라고 착각을 했었습니다. 찰스 피니가 자기 마음 속에 어느날 부터인가 영적 갈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는 마음 속에 뿌리쳐 오는 죄책감과 죄의식이 자꾸만 자기를 괴롭힙니다. 그러면서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출근을 하는 중에 너무 갈급해서 사무실로 가다가 발걸음을 산으로 향했습니다. 산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돌아서 나오는데 한나절이 지났습니다. 잠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오는데 저녁이 되었습니다. 일을 주섬주섬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녁 시간에 자기 방에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성령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그 날 저녁에 성령 하나님이 내 마음과 몸을 관통하듯이 임했다고 했습니다. 내 몸통을 관통하고 내 심령을 채우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이 찰스 피니에게 임했습니다. 이 때부터 찰스 피니는 완전히 180도 달라진 것입니다. 그 경험을 하고 난 뒤에 하나님을 말하고 싶어지고 하나님을 말했더니 회개가 일어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개가 일어나면 영혼 구원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찰스 피니는 성령 하나님이 자기에게 실제로 임한 이후부터 그를 통해서 놀라운 부흥의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찰스 피니가 은혜를 받았을 때에 미국 안의 기독교인의 숫자가 20만명이었는데 35년 정도 사역을 하고 난 뒤에 지나고 보니까 20만명 기독교인이 300만명 기독교인으로 바뀐 것입니다.
우리가 믿을 때에 그냥 믿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 계신 성령 하나님이 실제로 내게 임하면 그때부터 능력이 나타납니다. 모든 성경 속에서도 그러하거니와 교회사적으로 볼 때에 내가 마음에 감동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실제이신 성령 하나님이 정말 나에게 임한 사건이 있었던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능력이 사건이 이어져 온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빠지기 쉬운 가장 위험한 유혹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이성적 유혹입니다. 말재주로 머무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 때 말로만 하지 아니하고 능력과 성령으로 했다.”고 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설득하는 말,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했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의 사역에 대해서 고린도전서 2장 4절, 데살로니가전서 1장 5절에서도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12절에 바울은 “내가 사도가 된 표가 있다. 표적, 기사, 능력의 나타남이 사도가 된 표다.”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을 때에 실제이신 성령 하나님이 실제로 여러분에게 임하는 사건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생각만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공허한 하나님이, 능력이 없는 하나님이라면 그런 하나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칠 이유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불행하게도 오랫동안 저까지도 그냥 선물로 주는 것으로만 족했습니다. 그것은 불행한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실제이시고 그 분은 실제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그 분이 여러분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에게 흐르게 되고 여러분을 통해서 성령충만함으로 나타나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표적들이 여러분들을 통해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버지이신 성령 하나님이 여러분을 찾아오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여러분들이 영접하십시오. 찰스 피니는 성령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는데 우리가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지 못하도록 우리가 막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성령이 내게 임하는데에 우리가 임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장애물을 놓아서 성령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1. 위선입니다.
바리새인의 위선입니다. 종교적, 외식으로써, 행사, 문화로써 예배는 드리지만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열심인 줄 아십니까?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철저했는지 아십니까? 그런데도 그것은 위선이었습니다.
2. 경박함입니다.
하늘의 신령한 것들을 사모해야 될 우리가 신령한 것을 사모하지 아니하고 땅의 것을 자꾸만 사모하는 것입니다. 땅의 것을 자꾸만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수준이 낮은 천박함입니다. 물질과 돈, 육체의 정욕, 자기의 성질에 매에 삽니다.
찰스 피니는 성령 하나님이 내게 오는 것을 내가 위선함, 경박함으로 막고 있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령 하나님이 내가 오는 것을 스스로 막고 있는데 그것이 교만입니다. 은혜를 받고 보니까 자기야말로 교만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내게 오는데 내가 스스로 성령 하나님이 내게 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그것은 죄가 있는데 죄를 자백하지 않는 것입니다. 죄를 감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죄를 털어놓으십시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는 잠언 28장 13절의 말씀입니다. 죄를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이 안 오신다는 것입니다. 죄를 털어놓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로 깨끗케 하고 성령 하나님이 내게 임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