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목적의 예수님(3월22일)
본문
2009년 3월 22일 주일예배
제목 : 전도목적의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11장1절
주님이 우리에게 임하시고 표적을 주시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믿음을 갖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 간증 전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나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으로 표적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목적을 이루며, 구속사적 사건을 일으켜서 영혼을 구원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영혼 구원하는 일에 앞장 서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왜 오셨습니까?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내가 왜 이 세상에 왔는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전도목적으로 오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12제자를 불러 세우셨습니다. 12제자에게도 전도목적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의 집에서 베드로의 장모를 치료하셨습니다. 그 직전에는 귀신 들린 자를 치료하시고, 베드로의 집에 들어와서 장모의 열병을 치료하셨습니다. 그 두 사건을 목격한 동네 몇몇 사람들이 온 동네방네에 즉시로 소문을 막 뛰어다니면서 내고 다녔습니다. “베드로의 집에 예수라고 하는 청년이 왔는데 그 분이 귀신도 내어쫓고, 병도 치료하더라! 너도 몸이 아프니 예수님을 만나 보아라!” 이렇게 간증 전도를 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온 동네 환자들이 시몬 베드로의 집 앞에 다 모였습니다. 그래서 모르긴 해도 예수님이 늦게까지 그들을 안수하고 치료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병든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치료가 목적이 아니고 믿음이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시고, 영혼을 구원하라고 표적으로 치료를 이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시는 표적은 치료가 목적이 아닙니다. 영혼구원이 목적인 것을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이 갈릴리를 두루 행하시는데 누가복음 4장 44절에도 “갈릴리로 두루 다니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전도하며 다니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활동의 목적은 전도입니다. 전도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니셔서 치유하시는 것은 치유가 목적이 아닙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영혼 구원이 목적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하신 말씀 “150만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라!”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기대, 저와 여러분들을 향한 주님의 소원, 주님이 우리들을 향해서 바라는 것은 주님이 우리 중앙교회를 통한 미래의 비전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산 위로 올라가십니다. 그 때 제자들을 선택하는 목적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마태복음 11장에 예수님이 12제자들을 세울 때에 “내가 너희들을 세우는 이유는 이런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있고 전도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려고 너희 12명을 불렀다.” 이것이 제자들을 세운 목적입니다. 나와 함께 있게 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보고 배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고 닮아서 뭐하는 것입니까? 전도하는 것입니다. 전도하기 위해서 악하고 더러운 귀신을 몰아내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선택하는 목적도 전도이고, 전도를 위해서 예수님을 보고 배우며 닮게 하고, 나가서 전도할 수 있도록 영적 권세를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권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고 전도할 때에 “돈으로 전도하지 말라. 전대로 전도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돈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마귀는 우리에게 자꾸만 물질로 전도하라고 합니다. 성경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물질로 전도하면 전도가 잘 될 것 같은데 전도가 더 안 됩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게 방해하기 위해서 돈으로 전도하라고 유혹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할 때 주님께서 그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시면 그 영혼이 삽니다.
돈으로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전도를 하면 오히려 나를 환영하는 것이 아니고 나를 구박하고 박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전도 간증자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무식하게 반대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더 잘 믿게 된다고 합니다. 아주 완강하게 버티는 사람이 예수님을 더 잘 믿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전도할 때의 요령도 알려주십니다. “너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나를 영접하는 것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그래서 너를 선지자의 이름으로 영접하면 선지자의 상, 의인의 이름으로 영접하면 의인의 상, 너희 소자에게 물 한 모금이라도 대접을 하면 결코 상을 잃지 않는다. 복을 받는다.”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12제자를 세우시고 12제자가 전도할 수 있도록 예수님을 배우고 닮게 하시며 나아가 전도하게 하시되 전도할 수 있도록 영적 권세를 주셔서 전도하게 하십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때문에 우리 교회에 나타나는 수많은 표적들은 여러분에게 영적 권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권세가 있음을 확신하십시오. 그래서 그 권세로 기도하고 전도하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전도는 기도로 하는 것이고, 관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다가가십시오. 진심으로 다가가면 됩니다. 정말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만나십시오. 만나고 또 만나고 말하고 또 말하면 그 사람이 받아들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도는 하면 됩니다. 자꾸만 악한 영 마귀 사탄이 안 된다는 생각을 우리 속에 넣어놓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능력의 역사는 과거에 있었던 것이지 안 된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에게도 마귀가 뿌려낸 잘못된 생각에 갇혀 있습니다. 안된다는 생각은 마귀가 주는 생각입니다. 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합시다. 기도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만나서 간증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 교회를 향해서 거룩한 구속사적 목적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표적을 행하십니다. 이 놀라운 역사가 교회들에게 특히 주의 종 목회자들에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의 흐름이 우리 중앙교회를 통해서 엄청나게 큰 파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