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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봉 장로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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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뒤늦게 이제야 실체적인 주님의 임재를 체험한 후, 주님께서 살아계심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내 곁에 계셔서, 내 마음을 열고 내 안에 모셔들이기만 하면 나의 주인이 되시고 목자가 되시며, 나의 위로자요 치료자요 복 주시는 자요, 나의 왕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주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받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요즘 저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전 까지는 주님께서 계신다는 것을 그저 머리로 생각으로 만 믿었습니다. 그리고 진정 우리 주님을 위하여 라는 진실함 보다, 내 마음과 내 생각 내 의지를 초월하지 못한채
결과적으로 육적인, 혼적인 나를 내세우는 삶을 살았습니다.
때론 교만하고 자만하기까지 하며 시기하고 질투하고, 싫어하기도 하고 또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며, 대우받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또 내 주장, 내 고집, 내 감정, 내 기분을 앞 세우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주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주님께 순종하며 주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도, 오히려 세상 바라보고 세상 소리 듣고 세상에 머뭇거리며 금쪽 같은 시간들 그 값지고 소중한 세월을 허비한 후
이제야 비로서 주님의 임재를 통하여 우리의 소망과 기쁨과 평안도, 우리의 승리와 생명까지도 '오직 주님깨 달려있다'는 것을 진짜로 깨닫고 또 깨달았습니다.

주님의 임재가 있은 후 저는 참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1. 제 입술에 감사와 찬양을 주셨습니다.
 좀체로 예배시간과 새벽기도회 시간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너무 쉽게 감사와 감격의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2. 기쁨과 평안을 주셨습니다.
- 늘 기쁨과 평안한 마음입니다. 염려도 걱정도 사라지고 그저 기쁜 마음 뿐입니다.
- 교회에서 혹 중.고 대학.청년들 중에 인사 않하는 것이 늘 불만스러웠었는데 이젠 그런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  예배시간 목사님께서 말씀 전하실 때나 기도드리실 때는, 아멘 할때만 아멘하고 조용해야 하는데도 아무 때나 아멘 아멘 하고, 혹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릴 때에는 거기에 신경이 쓰이고 불평스러웠는데
이제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3. 일상 생활에도 변화를 주셨습니다.
 - 걸으면서도 일하면서도 소리내어 또는 속마음으로 복음송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또 걸으면서 일하면서도 중얼중얼 기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 이상하게도 여인들이 지나친 노출이 보기 싫어져서 이제는 쳐다보지 않으려고 다른 곳을 바라보고 지나갑니다.
- 이제는 잡다한 세상 이야기와 쾌락적이고 음욕적인 이야기는 듣기도 싫어졌고 안들으려고 하고 물론 말하지 않게 됐습니다.
- TV보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 TV에서 과다노출, 음란물은 아예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 아파트 통로에서도 누구에게나 제가 먼저 인사를 합니다.(젏은 사람이나 아이들한테도)
- 바다는 온갖 강물을 다 받아들이듯, 이제 제 자신도 놀랍게도 제 마음도, 생각도, 주장도 고집도 욕심도 다 버리는 빈 마음, 바다 같이 넓은 마음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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