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1~11 예수님 처럼 [2008.8.10] 목록 본문 예수님처럼마4:1~11 본문에 보면 우리 주님께 성령이 임하셨고 그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지금 광야로 가십니다. 광야‘에레모스’는 마귀가 사는 집을 말하는데 사탄의 본거지로 성령께서 예수님을 인도하셔서 마귀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 예수님의 첫 번째 삶이고 예수님의 삶의 승리의 원천입니다. 그리고 마귀와 싸워서 이기는 삶이 예수님의 두 번째 삶이고 마귀를 물리친 후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구속사를 위하여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삶이 예수님의 세 번째 삶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예수님의 삶 가운데 두 번째 삶 즉, 마귀와 싸워서 이기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임재가 있어도 마귀와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악한 사단, 마귀는 우리를 현혹하고 미혹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쉽게 마귀에게 유혹당하고 미혹당하여 시험에 듭니까? 첫째, 유혹이 유혹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둘째, 그것이 유혹으로 비슷해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이 과연 죄인가, 악인가? 별로 죄 같지 않고 악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셋째,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귀가 우리에게 다가와서 우리를 시험하고 유혹하고 미혹할 때에 그것이 대단히 매력적이고 매혹적이어서 내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그래서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배경으로 해서 마귀가 오늘 이 시대에 우리에게 오는 유혹들이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악한 영 마귀 사탄으로부터 가치문제로 유혹 받고 현혹 받고 미혹 받습니다.첫 번째, 예수님이 당한 시험은 경제적인 가치였습니다.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면서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만족과 배부름을 위해서 경제적인 가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정말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경제적인 가치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나누는 데 필요한 도구로써 의미가 있습니까? 아니면 이 경제적인 가치가 나의 만족과 배부름을 위해서 이 돈의 의미와 가치를 부여합니까? 오늘 주님은 우리가 경제적인 가치가 나를 위한 가치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주님의 사랑을 베푸는데 도구로 쓰라고 우리에게 주신 가치입니다. 두 번째, 예수님에게 주신 두 번째 시험은 너의 이름을 위해서냐?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냐?입니다.많은 사람의 이목에 집중을 받고 내가 인기를 얻어서 유명세를 타고 내 이름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창세기 11장에 바벨탑을 쌓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내 이름을 위하여”입니다. “내 존재를 위하여”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들에게 사람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 절정을 달려가도록 우리를 현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유명세, 명예, 명성을 얻기 위해서 그것을 하다가 주저앉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들에게 명예, 명성을 부채질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내 안에 잠든 교만을 자꾸 불일 듯 일으켜서 우월감에 도취되고, 우쭐하게 만들어서 영웅주의에 빠져서 결국은 내 인생이 시궁창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을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이름을 위해서가 아니고 예수의 영을 위해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여러분들 자신의 이름이 아닌 예수님의 이름에 두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세 번째는, 방법의 가치입니다.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면 돈이 되는 것이라면 나를 팔아 먹습니다. 돈이 된다면 못할 것이 없는 방법의 비윤리적, 비도덕성을 개의치 않고 멋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올라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너, 십자가에 올라갈 필요가 없다. 그 방법이 얼마나 어려운 줄을 아느냐? 그 방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줄을 아느냐?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내게 와서 무릎을 꿇어라. 내게 와서 고개를 숙여라. 내가 주마’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십시오. 아무리 쉬운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면 버려야 합니다. 마귀는 지금도 우리에게 경제적 의미를 묻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는가? 마귀는 지금도 우리에게 묻습니다. ‘내 이름을 내고 싶으냐? 주의 이름을 높이고 싶으냐?’ 마귀는 지금도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신앙의 방법으로 살래? 아니면 사악한 방법을 선택하겠느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처럼 마귀의 시험과 유혹과 현혹을 뿌리치고 주님을 섬깁시다. 하나님을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오직 악한 영 마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시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의 수종을 받으며 주님을 섬겼습니다. 마귀를 물리치고 나면 하나님이 돕는 사자를 보내서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성령의 임재 안에 있는 성도 여러분!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도와주는 사람을 붙여주셔서 여러분들의 삶이 형통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귀를 이기기를 원하십니다. 성령의 임재 안에서 인도함을 받는 성도 여러분! 마귀의 시험을 이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도움의 손길을 받고 삶을 형통하게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