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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1~4 아버지의 마음 [2008.9.28]

본문


아버지
엡 6:1~4

우리 주님께서 친히 찾아 오셔서 성령의 임재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데, 성령의 임재 가운데 있는 성도들은 거룩한 땅에 들어가 살게 되는 거룩한 백성인데, 이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인간의 삶에 있는 첫 번째 말씀은 ‘부모님께 대한 효’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신명기 27장 16절 말씀에 보면 “네 부모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면 온 나라 백성들이 일어나 손을 들고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거룩한 백성이 거룩한 땅에서 거룩하게 사는 것의 첫 번째는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의 임재로 거룩해진 에베소 교회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말씀이 오늘 봉독한 에베소서 6장 1절-3절입니다. 그 말씀은 “자녀들아 너희 부모님께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입니다. 순종하는 것이 옳습니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이 옳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이 부모님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의 말씀에 잘 따르는 것은 그만큼 부모님을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오늘 2절 말씀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공경한다는 것은 공손히 잘 받들어 섬긴다는 뜻입니다. 아버지의 그 크신 거룩한 이름 앞에서 공손히 잘 받드는 사람이 성령의 임재로 거룩한 사람의 삶의 자세입니다. 참으로 성령의 임재를 제대로 받은 사람은 반드시 부모님에게 정성을 다하여 순종하고 공경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3절에서 약속하신 말씀은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 되는 것, 장수하는 것이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부모님께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의 임재 안에 있는 은혜 받은 성도들의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임하신 성령의 임재 가운데 병을 고침 받았습니까? 마음이 선한 마음으로 변화되었습니까? 거듭나 영이 살았습니까? 너무 귀하고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들을 통해서 원하시는 것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거룩한 땅에 들어가서 사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정성을 다하듯 부모님께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철칙입니다. 이 명령을 마음에 새기시고 아버님의 그 깊은 마음을 헤아리고 오늘 정성으로 아버지를 다시 한 번 마음으로 다가가시고 가슴으로 품는 아들 딸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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