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발하라(1월3일 주일낮예배)
본문
말씀 : 빛을 발하라(1월3일 주일낮예배)
본문 : 사 60:1~3
오늘 본문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하였습니다. “일어나라”는 것은 태양이 솟아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빛을 발하라”는 것은 태양이 솟아 올라 빛을 발해서 온 세상을 밝히는 것을 의미 합니다. 2010년도에는 여러분들의 삶이 솟아 오르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년도에는 여러분의 삶에 가장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년도에는 반드시 일어납시다. 가정과 사업, 자녀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금년도에는 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잘 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어두움에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일어나라’는 말은 두 가지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어두움에서 벗어나라는 말과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는 말입니다. 어두움이 무엇입니까? 어두움이라고 하는 것은 죄를 말합니다. 어두움은 죄입니다. 지금 세상은 어두움의 문화가 너무나도 창궐합니다. 세상이 어두움의 영으로 가득 차서 생각과 마음, 말과 삶이 어둡습니다. 밤 문화는 죄의 문화입니다. 낮의 문화는 빛의 문화로써 아름답고 거룩한 문화입니다. 그러나 밤의 문화는 죄 짓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어두움은 죄를 말합니다.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금년도에는 어두움에서부터 벗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어두움의 문화를 즐기지 마십시오. 어두움의 옷을 벗고 빛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로마서 13장 12절 말씀에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밤의 어두움의 일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빛의 갑옷을 입는 것은 빛 되어 살라는 것입니다.
금년도에는 더 이상 어두움의 문화인 죄를 즐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청산해야 될 죄가 무엇입니까?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는데 밤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그 밤의 일이 무엇입니까? “술 취함과 방탕함”입니다. 술 취하지 마십시오. 술집 가는 버릇을 버리십시오. 술 취하지 말고 방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에 솟아 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한다면 어두움을 즐기던 문화를 버리십시오. 음란과 호색함을 버리십시오. 쟁투와 시기심도 버리십시오. 오직 그리스도로 옷 입게 되기를 바랍니다.
2. 어두움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됩니다.
잠에서 깨는 것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영이 죽어서 영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부터 영이 깨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마태복음 26장에 말씀하시기를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깨어 기도해야 합니까? 죄를 짓지 않고,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혹에 빠지지 않고 죄를 짓지 않으려면 깨어 일어나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도에는 어두움에서 벗어나 빛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기도 생활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어두움의 문화를 과감하게 청산하십시오. 그리고 깨어 기도하십시오. 어두움의 문화를 청산해도 어두움이 아직도 매혹적이고 자극적인 것이 되어서 자꾸만 방심하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헛발을 딛고, 발이 들어가게 되어져 있습니다. 내 힘 가지고는 언제 또 넘어질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기도해야만 됩니다.
하나님이 도우셔야 밤 문화를 버릴 수 있습니다. 내가 마음이 동하여서 작심하고 마음을 먹고 결단을 해도안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밤의 문화를 청산하고, 주님처럼 거룩하고 성화되어 살기를 원한다면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합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도 시험에 넘어가지 아니하고 죄 짓지 않으려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능력이 충만하신 예수님도 기도하며 생활을 하셨는데 우리와 같이 미물인 우리가 기도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도하십시오.
기도가 우리 기독교의 출발입니다. 반드시 기도해야만 됩니다. 그러므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은 어두움의 문화를 청산하고 깨어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2010년도에는 밤의 문화, 어두움의 문화를 청산하고 기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3.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을 발하라”고 하셨습니다.
광명을 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빛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빛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장 9절에 보니 “참빛 이 오셨는데 그의 백성들이 영접지”아니했습니다. 참빛이 오셨는데 사람들이 그 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만일 참빛 되신 그 분을 영접하면 그 분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참빛이 내 안에 들어오면 어두움이 사라집니다.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 교인들에게 편지를 쓸 때 5장 8절에 “너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는 더 이상 어두움의 문화를 즐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빛 앞에서 어두움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으로 착한 사람 되십시오. 우리가 진실해야 합니다. 바리새인의 영에 절대로 빠지지 마십시오. 바리새인의 영은 무엇입니까? 자기의 맘에 안 들면 죽이는 것이 바리새인입니다. 교회 안에 바리새인들이 이의로 많습니다.
참빛 되신 그 분을 영접하면 우리는 진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부요하신 그 분이 가난하게 되심은 가난한 우리들로 하여금 부요케 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참빛 되신 그 분을 영접하면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내 삶이 복 됩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 14절 말씀에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시는 것은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약속의 성령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은 세월이 갈수록 더 잘 되고, 자손의 복을 받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 잘 되기를 바랍니다.
4. 금년도에는 다 복 받으십시오.
금년도에는 다 잘 되기를 바랍니다. 다 살맛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1) 자녀의 복을 받으십시오.
아들이 돌아옵니다. 아버지의 마음에서 멀리 떠나있던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아들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아들로 돌아온다는 것은 아들이 잘 된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잘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바다의 풍부가 옵니다.
바다의 부가 돌아옵니다. 나라들의 제물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물질의 축복을 말합니다. 물질의 축복을 받으십시오. 사업에 성공하시고 부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돈이 있어야 선한 일도 하고, 기쁜 일도 합니다.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잘 되고, 바다의 부와 각국의 재물이 쏟아져 들어오게 되면 나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찬송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이 좋은 사람, 착한 사람으로 바뀌고, 자녀가 잘 되어 행복하고, 사업이 복을 받으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보고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것이 이사야 60장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교회 위에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도에는 여러분이 반드시 어두움의 문화, 죄의 문화를 청산하십시오. 깨어 기도하십시오. 이것은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자녀가 잘 되고 사업이 픙성해지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금년도에는 반드시 이제부터 죄의 문화를 청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두움의 문화를 버리십시오.